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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작성자 : 윤○○(ym*****) 작성일 : 2015-02-04 23:24:19   조회수 : 1,006   

안녕하세요 아침에 헬스를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싶어서 오고 있는 주민입니다. 

요즘들어 헬스장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모여서 헬스장 이렇다는둥 저렇다는둥 저는 어떤주민분이 트레이너에게 욕설을 하시는걸 들은적이있는데 없다고 하시기도 하구요 

소통하는것이 조금 힘들어 보이시는분들이 보였습니다. 

대화를 하실때에는 서로 웃으면서  웃지 않아도 불만이있다면 공손하게 대화를 건내서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며 맞춰가는것이 소통입니다.

한쪽에서 단체로 입에서 칼을 들고 오시면 받는입장에서는 얼마나 무섭고 화가나겠습니까 ?

트레이너분들은 여기가 직장입니다. 

회원님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당연히 받아드리고 수정해야죠 하지만 트레이너들이 만능은 아니지 않습니까 ? 

'예 알겠습니다 바로 고쳐드릴께요 뚝딱 뚝딱 ' 이러지 못하지 않습니까 ?

'이 기계에서 소리가 많이 난다'라고 이야기하심ㄴ  트레이너들은 이 기계에 대해 알고 있는것을 주민들에게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고장이났지만 사용하는것에 아무 문제가 없기에 소리만 많이 날뿐  체중이 과하게 부화가 걸리면 소리가 날수도 있다고 이야기한것 같은대 그걸대고 싸가지가 없다는둥 이런식으로 받아드리시면 안되시죠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이미 불평불만을 가지고 받으시는걸 트레이너가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이걸 해결 해줄수는 없지 않습니까 ? 

소리가 난다고 말했으면 트레이너분들께서도 인지를 하고 고쳐야겠다고 생각을 할껍니다.

가는말이 고운면 오는말도 곱다는 우리나라 속담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 

오래다니고 안다니고를 떠나서 대화 조차 하지 않으시고 관리자님에게 ' 손님은 왕이다 그러니 이거해결해라 ' 이건 우리나라 정서에도 맞지 않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손님은 손님 다워야 손님 대접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몸을 가꾸는것도 좋지만 여기는 혼자 다니는 헬스장이아닙니다. 여러명의 주민들이 함께 하는 공간입니다. 함께 이용하는 시설에 칼을 들고 다니시면 다른사람들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GX룸 문제가있다고 많이 거론되는거 같습니다. 주민입장에서 보면  GX룸 활용이 수업중에는 어쩔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학교 다니실때 교실 뒷자리에 자리 남는다고 남의 수업시간에 매트깔고 요가를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 

서로 이해하며 최대한 공간 활용할려고 노력하시고 자기 운동에 너무 심취하셔서 '나는 이운동 해야하는대 왜 못하게하지'  라고 엇나가지 마시고  '아! 공간이 협소해서 이 운동을 못하는구나 이 운동을 대체 할 다른운동을 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게 올바른 생각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합니다. 세상사는것이 밖에서도 힘이 많이 듭니다. 여기서는 서로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운동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